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Life of Boris (문단 편집) === Anatoli ([[아나톨리]]) === [[파일:boris and anatoli.jpg]] >Cousin! --꺼즌!-- >사촌![* 아나톨리가 등장하면 보리스가 반드시 읊는 대사. 종종 'Hey, cousin!'이라고 하기도 한다.] 사진의 오른쪽에 있는 인물. 보리스의 사촌이다. 다른 사촌이 더 존재하는지는 불명이나 일단 보리스와는 서로 욕을 한사발 주고받을 정도로(...) 친하긴 한 모양이다. 감자 껍질 재활용 영상에서 할머니 생신을 맞아 놀러갔는데 할머니가 감자 껍질을 까 놓으라고 심부름을 시키면서 할머니가 '수프를 만들어야 하니까' 감자 한무더기를 더 얹어주고, '보르시를 만들어야 하니까' 또 감자 한무더기를 더 얹어주는 등 '할머니가 감자 뭉치를 더 얹어주는 이유'에 대한 예시들을 여럿 들면서 개중 '손주 아나톨리가 오니까'라는 이유로 한무더기를 더 얹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https://youtu.be/AVYIMtyzqms|사모바르 다루기 편]] 마지막에 영상의 무대인 할머니의 집에 아나톨리가 등장하는 깜짝장면을 넣어서 꽤나 가까운 사촌 관계임을 보여주었다. 영어를 할 줄은 아나, 단어를 끊어 말하는 정도로밖에 말하지 않는다.[* 대표적인 예시가 할바 영상에서 팩에 들어있는 해바라기씨 수백만개를 들고올때다. "I... bring... semechiki"라고 하면서 등장한다.]보리스의 언급에 따르면 말수가 적고 그저 하드베이스의 리듬을 따라 움직이는 녀석(...)이라고.[* 다만 이는 컨셉인지 실제로 말이 적은 타입인지는 모르지만 해당 발언이 나온 데뷔작인 감자 샐러드 편에선 그래도 단답형으로 --거진 욕이였지만-- 말을 또렷하게 했다. 이 때 공개된 아나톨리의 말투는 전형적인 동구권 말투. 후에 마요네즈 아이스크림 만드는 영상에서도 단답형으로 마요네즈 라고 하는걸 봐선 그냥 평소 말이 적은 타입으로 보인다.] 사실 라이프 오브 보리스 업로드 초기에는 등장 없이 이름만 언급만 되었으나, 방송을 시작하고 1년 하고도 반이나 지난 2017년 3월 18일 러시아식 감자 샐러드 편[* 여담으로 영상 마지막에 '감자 샐러드 만든다고 집안을 어질러놓은걸 집주인에게 들켜서 쫓겨났다'며 마무리했는데, 후일 Q&A 영상편에서 이 결말이 진짜냐는 질문이 들어오자 보리스가 답하기를 '''진짜로 감자 샐러드 만든다고 한 것 때문에 아나톨리가 집에서 쫓겨났다고 한다.''' 더 정확히는 집안을 어질러서 그런건 아니고, 영상 찍는다고 꽤나 시끄럽게 굴어서(잘 보면 핸드폰으로 하드베이스 음악을 틀어놓고 녹화했음을 알 수 있다) 이웃집 사람들이 아나톨리의 집주인에게 항의하자 집주인이 아나톨리에게 집을 비워달라고 한 것이라고. 그래서 당분간 보리스의 집에서 신세를 지게 되었는데 그 때 부터 기왕 이렇게 된거 보리스의 영상에 자주 출연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대표적으로 [[https://youtu.be/gfQLbit8pbs|월말용 빵 만들기 영상]]에서 보리스의 집에서 자고 있는 아나톨리가 등장하며 영상 후반부는 '아나톨리가 취업을 위해 면접 보러 나가서 나 혼자 마무리한다'고 언급되었다. 실제로 얼마 안 가 새로 집을 구해서 나갔고 이후엔 일자리 찾는다고 출연이 다시 뜸해졌다고.]을 기점으로 아주 가끔 출연하고 있다. --등장할때마다 보리스와 함께 고주망태가 되는 편이 대부분이다.-- 대부분 복장은 보리스와 같은 아디다스 츄리닝, 아디다스 바지, 아디다스 신발과 선글라스, 발라클라바와 우샨카이나, 노란색 + 검은색 위주인 보리스와는 달리 하얀색 + 파란색 혹은 검정색 계통이다. 보통은 보리스를 잘 도와주나, 러시아 남자답게 술에 쩔어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보리스의 시야에서 잠시만 벗어나도 바로 요리 재료를 슬쩍 집어먹어버리거나 프라이팬에 손을 얹으려고 하는 등 트롤링 모드로 빠지며 한번 트롤링을 하면 상당히 거하게 트롤링을 하기에, 보리스의 한맺힌(...) Blyat을 듣는다. 다만 진짜 막장 인간은 아니며, 되려 아나톨리만의 생활 노하우를 보리스가 대신 소개하는 경우도 있다. 가령 [[https://youtu.be/vHARWuhl2o0|마요네즈 머핀 만들기]]편에선 아나톨리의 레시피라며 보리스가 아닌 아나톨리가 요리했고, [[https://youtu.be/9X8VJvoo6y0|7가지 라면 끓이기 방법]]편에선 후라이팬에 조리하는 방법을 소개하면서 자신은 이런 방법이 있는줄도 몰랐는데 아나톨리에게 전수받은 방법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아나톨리의 생활력을 가장 제대로 보여준것은 다름아닌 [[https://www.youtube.com/watch?v=x9NEXPoepO4|체부레키 만들기]] 편인데, 정작 이 영상에서 아나톨리 본인은 1도 등장하지 않았지만 보리스가 체부레키를 만들던 도중 오븐에서 소리가 나서 들여다보니 빵이, 그것도 시판품이 아니라 제대로 된 반죽을 만들어서 틀에 반죽을 붓고 오븐에 넣은채로 구워지고 있던 빵이 들어있였고 이에 보리스가 "오호라 빵을 굽고 있었구만 사촌?"이라고 멘트까지 쳐주면서 소개를 하는데, 사실 유럽이 빵을 주식으로 삼는다지만 쌀을 씻고 물에 잠가둔채로 밥솥에 넣고 돌리는 간단한 과정만 거치면 알아서 편하게 완성되는 쌀밥과는 달리 빵은 직접 굽기가 여간 수고스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그냥 빵집에서 사먹는게 일반적이다. 그런데 소련 시절 평등을 강조하며 남녀차별을 그렇게 억제하고도 여전히 가부장제가 심한 동구권에서 남성임에도 스스로 빵을 직접 반죽해서 구워먹을 정도면 생활력이 꽤나 높다는 뜻이다. 한국으로 치면 젊은 남자가 혼자 살고 있음에도 [[배추]]를 손수 소금절임 해서 김치를 직접 담가먹는 수준인 셈.[* 아닌게 아니라 아나톨리가 빵을 직접 굽고 있는 광경이 지나가다가 노출된것도 아니고 상기한대로 아예 보리스가 대놓고 포커스를 잡아주면서 보여주는건 그만큼 동구권 남자가 (직업이 요리사인게 아닌 이상) 자기 손으로 직접 빵을 반죽해서 굽는게 포커스를 받을 정도의 일이라는 반증이다. 그 장면 직후 "보리스와 아나톨리가 같이 요리를 하는 영상이 보고 싶다면 '아나톨리 너는 1년 반동안 어디를 그렇게 싸돌아다니고 있었냐'라고 댓글을 남겨주세요"라는 멘트를 치는걸 보면 아나톨리가 요리 스킬이 있다는건 확인사살.] 보리스가 할머니한테 요리를 전수받았다는 말을 하는걸 보면 집안 분위기 자체가 동구권 치고는 꽤나 진취적 분위기인듯.[* 사실 아나톨리의 빵을 소개한 보리스 본인도 직접 [[https://www.youtube.com/watch?v=tTGT2P-zsGg&list=PLbS0HkS8Xsorrdr3pPk4lP80tUAzfyxP1&index=22|호밀빵 굽기]]를 시전한 전적이 있다. 편집의 힘으로 동영상으로서의 분량은 겨우 10분 남짓한 수준만 나왔지만 중간중간에 소개되듯이 반죽을 발효한다고 3일이나 걸렸다. 정말로 집안 자체가 남자도 주방일을 하는게 당연시하는 분위기인 모양.] 그것과는 별개로 주당인건 사실인지 [[https://youtu.be/Q7FjxS_cWmM|초콜릿 소시지 만들기 편]]에선 상기한대로 보리스가 알콜농도 56%짜리 타트라티를 즐겨마실때 아나톨리는 제일 독한 버전인 72%짜리 타트라티를 먹곤 했다. 이 외에도 상기한 체부레키 만들기 편에선 맥주와 [[벨루가]] 보드카가 주방에 존재하는 등 다양한 술을 겸비해놓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보드카를 여러 종류를 나열해놓고 가격대나 종류를 맞추는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했을때는 가격대 평가는 보리스와 마찬가지로 반타작에 그쳤으나, 이후 자신이 마신 보드카의 순서를 맞추는 테스트에서는 두개를 틀린 보리스와는 달리 전부 맞추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결과 발표 후 아니나다를까 바로 그 자리에서 병나발을 불었다(...). 보리스가 자신의 옷장을 소개해주는 영상에서 아나톨리의 하얀 우샨카를 보관해주고 있는걸 보여주는데 군대에서 돌아올때까지 자신이 보관해주고 있다는것으로 보아 당분간은 보이지 않을것으로 추정되었으나, 2018년 말 제대한 것으로 추정된다. 2019년 4월 3일 요리 동영상에서 (벌꿀주 만들기 편) 아나톨리가 하얀색 우샨카가 아닌 소련군 방탄모를 쓰고, 드라구노프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다시 영상에 출연했다. 그리고 후에 벌꿀주를 병으로 옮기는 작업 영상 부터 그 이후엔 다시 에전 복장으로 되돌아갔다. ~~근데 이후에 치즈를 만드는 영상에서 보리스가 왜 또 군대로 꺼졌냐고 화내는건 덤~~ 후에 마요네즈로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영상에서 등에 'Crew Artyom Cat trainer'라 써진 후드를 입고 아르툠을 안은체 다시 등장한다. 여기서도 우유를 흔드는 등 트롤링을 하는 건 덤이다. 상기한 서브채널 슬라브텍의 첫번째 영상 Z 플립 리뷰편에서 처음으로 입가가 뚫린 발라클라바를 착용했다. 스타일도 많이 달라져서 예전의 순박(?)한 모습과는 다른 세련된 모습. --물론 원판 어디 안간다고 보리스가 영상을 찍든말든 술병부터 냅다 따는 비범함을 보여주었다-- 그동안 방문했던 국가들의 '슬라브다움'을 평가하는 [[https://www.youtube.com/watch?v=bVoouSAhytw|동영상]]에서 아나톨리가 에스토니아에 살고 있다는 언급이 등장하였다. 여기에서 보리스가 상트페테부르크에서 운전해서 갈 수 있는 거리라는 뉘앙스의 발언을 하는 것으로 보아 아나톨리는 러시아와 가까운 지역에 살고 있고[* 사실 발트 3국은 러시아와 가까울수록 러시아인 비중이 높아진다.] 보리스도 상트페테부르크 근처에 살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